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흑성단 제국 (문단 편집) === [[우주전함 야마토 2205: 새로운 여행]] === || [youtube(r5MoMbjggsA)] || || 고르바, 그 모습(ゴルバ、その姿) || >데더: 데자리움 1000년의 꿈을 위해. >메르다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스칸다르 뿐. '''[[가밀라스|노이즈]]는 필요없다.''' '''데자리움(デザリアム)'''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특수 장치 '''데자리움 해머'''를 가밀라스 행성에 대규모로 보내 가밀라스 행성을 멸망 시킨 다음 이스칸다르 행성을 본성으로 운송하려 한다. 야마토, 휴가, 아스카로 구성된 지구의 65번 호위대와 가밀라스 함대가 데자리움의 이스칸다르 운송을 저지하려 들지만, 데슬러포도 가뿐하게 씹어버리는 자동행성 고르바의 위력에 전면전은 자살 행위나 다름 없었다. 이스칸다르에는 여전히 가밀라스 난민들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지구-가밀라스 연합군이 우주 공간에서 데자리움 함대의 시선을 끄는 사이 차원 잠항함 함대가 피난민 대다수를 구출한다. 그러나 아직 남은 난민들도 대피시키기 전에, 고르바가 아공간에 '망'을 발사하는 바람에 골 하이니가 타고 있던 차원 잠항함이 고르바 내부로 끌려가 격침 당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르바가 난민들을 향해 포격을 개시하고, 데우스라 3세, 야마토, 휴우가가 파동 방벽으로 한 차례 포격을 막아내지만 상당한 무리가 갔고, 고르바가 2차 포격을 준비하던 찰나 결국 보다 못한 스타샤가 지구-가밀라스 연합 함대와 난민선들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투항한다.[* 그러나 사실 이는 고르바와 이스칸다르를 [[동귀어진]] 시키기 위한 스타샤의 계획이었다.] 이후 연합 함대는 퇴각하는 듯 했으나, 여전히 스타샤를 포기할 수 없었던 데슬러는 그대로 고르바에 육탄 돌격을 감행, 데슬러포에 직격한 부위의 방어가 약해지는 것을 알고는 거기에 데우스라 3세를 꼴아 박은 뒤 코다이에게 '''자신을 쏘라고''' 하기에 이른다.[* 여담으로, 데슬러가 전투항공모함을 고르바에 들이받는 장면과 데슬러가 코다이에게 하는 대사는 원작인 [[우주전함 야마토 새로운 여행]]의 오마주.] 코다이는 내적으로 갈등하면서도 그대로 파동포를 쏘려 했으나 도몬이 총까지 꺼내 들면서 반발, 결국 파동포 발사는 취소되고 스타샤 구출 작전이 시작된다. 시제 차원 잠수정 코스모 하운드가 이스칸다르를 드나든 것을 눈치 챈 고르바의 사령관 메르다즈는 다시 그 '망'을 투하해 코스모 하운드를 나포하려 들었으나, 본체는 놓치고 속임수에 걸려 파동 굴착탄두가 탑재된 분리 유닛을 나포하는 바람에 고르바는 큰 피해를 입고 붕괴하기 시작한다. 메르다즈는 최후의 발악으로 야마토에게 포격을 날리려 했지만 야마토가 회피한다 해도 난민선들이 휘말릴 상황이었던 탓에 결국 스타샤가 이스칸다르 행성을 자폭 시켜, 고르바는 그에 휘말려 증발한다.[* 안타깝게도 이스칸다르 행성이 사라지면서 더 이상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버린 유리샤와 스타샤도 결국 사라진다.] {{{#!folding 스포일러 데더가 처음 등장할 때 [[Clair de Lune]]을 듣고 있었고, 함급명들이 '''[[플레이아데스]]''', '''[[히아데스]]'''거나, 데다의 기함이 '''그레이트''' 플레이아데스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등 가밀라스나 가틀란티스와는 달리 지구에 존재하는 명칭들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침 원작에서 미래의 지구를 사칭한 적이 있는 만큼 리메이크 세계관에선 데자리움의 정체가 '''[[평행우주|시간 단층의 존속을 선택한 미래의 지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심지어 크레딧 장면에서는 고르바 내부에서 안드로메다급 우주전함의 '''9207번함 아크튜러스 CXCI'''라는 함선의 잔해가 발견되어 이들이 그냥 단순한 이성 문명이 아님을 암시하고 있다.[* 사실 데자리움 외에도 가밀라스의 '''UX'''-01과 게슈탐 '''필드''', 가틀란티스의 '''인페르노 카노넨''' 등 지구의 언어가 다른 외계문명에서도 등장하긴 했다. 다만 지구의 문화와도 연관성을 보이는 것과 구작의 전개 때문에 데자리움이 지구와의 연결 떡밥에서 주목받는 것.] 물론 '미래의 지구'일 가능성은 있어도, 데자리움인이 '미래의 지구인'이라고 속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선 지구를 2차례나 구해낸 만큼 잊혀질 리가 없는 야마토를 보고도 메르다즈와 데더는 저게 뭐냐며 그 정체를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파동 에너지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그렇고, '''데자리움 1000년의 염원'''을 언급하는 등 의미심장한 떡밥들을 연달아 투척한 만큼 이들의 정확한 정체는 후속작이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